엔오르 옷은 참 휘뚜루마뚜루 언제든지 걸치기 좋은 것 같아요!
트렌치 코트랑 자켓이랑 여러 벌 있는데 어디든 쓱 입기 좋고, 입으면 편안하고 태가 나서 진짜 좋아하는 브랜드예요.
딱 봤을 때 디자인이 예뻐도 불편하면 안 입게 되는데
엔오르 옷은 입었을 때 활동에 구애받지 않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그런가봐요.
그렇다고 디자인 자체가 후리한 게 아니라, 갖춰 입은 느낌으로 멋있어서 자꾸 엔오르 옷 사게 되나봐요.
새로운 시즌 시작되면 항상 기웃거리게 되네요.
이 자켓은 별로 살 생각이 없었는데, 세일해서 구매했거든요.
그런데 이걸 내가 그동안 왜 안 샀지 싶을 정도로 잘 입고 있어요 ㅠㅠ 마음에 들어서 매일매일 입었어요.
가을 느낌 물씬 나는 색감에 바지, 원피스, 추리닝 어디 걸쳐도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.
엔오르 옷 만드시는 분들한테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
만수무강하셔서 브랜드 오래오래 지속해주셔요~ ^_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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